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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1.0_for Maritree

인상1.0_for Maritree

by Hi.Scarlett_for Griet 2020. 10. 3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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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그동안 모은 문장들은 하나 같이 마음에 들었고, 공통적으로 무엇인가를 끄적이게 했다. 그 끄적임으로 나온 것이 바로 문장 에세이였다. 그렇게 문장을 모아서 이야기를 쓰는 문장 에세이로 첫 발을 내디뎠다.

대부분이 책이나 노래 가사였긴 했지만,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혹은 카드 문구 등 여러 곳에서 문장들을 모았다.
이제는 색다른 것을 해보려 한다.

인상묘사.
글을 읽는데 문장보다 인상이 앞선 적이 있다.
원래 글을 읽을 때, 마음에 드는 문장을 직관적으로 찾아내 두어 번 읽어보는 것을 습관으로 가지고 있다. 어감상 버릇이 어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번에는 평소와 달리 전체적인 인상이 앞섰다. 물론 인상을 이어주는 것은 문장이긴 했지만 말이다.
그 순간적인 인상이 무엇인가를 끄적이게 했다. 이건 기존의 문장 에세이와는 다른 느낌이 있어서, 인상을 묘사하는 글, 인상묘사가 적합할 듯하다.

인상묘사를 하게끔 한 글을 발견한 곳은
마리트리의 숲
https://maritree.tistory.com/m/7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저의 소소한 일상을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작은 공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해

maritree.tistory.com

이 곳이었다.

뮤직 에세이.
음악과 함께 에세이를 읽다 보면, 문장보다는 인상이 앞섰다. 음악의 영향과 글에 담긴 고유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런 건 아닐까 나름, 생각을 해본다.
밀려오는 인상을 글로 담아보고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에 흔쾌히 허락해주신 마리트리님께 글로 묘사할 수 없는 감사함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글은 전부 뮤직 에세이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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