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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크라테스.

  • [안녕 소크라테스]_정체성

    2020.11.06 by Hi.Scarlett_for Griet

  • [안녕 소크라테스]_prologue.

    2020.11.05 by Hi.Scarlett_for Griet

  • [안녕 소크라테스]_2. 화가

    2020.10.10 by Hi.Scarlett_for Griet

  • [안녕 소크라테스]_1. 감정선

    2020.10.09 by Hi.Scarlett_for Griet

  • [안녕 소크라테스]_안녕 소크라테스.

    2020.10.08 by Hi.Scarlett_for Griet

[안녕 소크라테스]_정체성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고갱의 이 그림은 1987년에 타히티에서 그려졌다. 1987년은 고갱이 건강악화와 빈곤, 딸의 죽음 등으로 자살시도까지 하는 극한의 상황에 몰린 해이다. 이때에 그려진 그림이기에 어찌보면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극한의 상황에 놓인 나는 대체 무엇이냐고?' 그림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오른쪽 부분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응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탄생'이다. 가운데 부분은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응하고 '삶'을 의미한다. 마지막 왼쪽 부분은 '우리는 어디로 갈것인가?'에 대응하고 '죽음'을 의미한다. 이 그림은 탄생과 삶 그리고 죽음을 담고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

안녕 소크라테스. 2020. 11. 6. 11:46

[안녕 소크라테스]_prologue.

1.존재는 인간에게 자신을 밝히면서 은닉하는 가운데 도래한다.자신을 밝히면서 은닉하는 도래야말로 존재가 인간에게 건네주는 무언(無言)의 언어가 된다.이러한 한에서 존재는 인간에게 언어로서 현성한다. 존재는 언어로의 도상에 있다.비유하여 말하자면, 언어는 존재의 진리가 은닉된 채 머물러 있는 존재의 집이 된다.그런데 존재의 밝음에로 탈존하는 한에서 인간은 비로소 인간이라면, 인간은 존재의 집을 파수하는 가운데 존재의 진리를 숙고함으로써 존재의 진리를 언어로 가져와야 한다.즉 존재가 인간에게 언어로서 현성한다면, 인간은 존재를 언어로 가져온다. 2.즉 존재의 진리가 자신을 은닉한 채 인간에게 언어로서 현성한다면, 인간은 은닉된 채 도래하는 존재의 진리를 언어로 가져온다.물론 엄밀하게 말하자면 전자의 언어는 ..

안녕 소크라테스. 2020. 11. 5. 11:49

[안녕 소크라테스]_2. 화가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이 문장을 마주한 나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이 사람을 처음 보는 건 아니다. 몇 번 본 적이 있다. 시선이 마주치는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첫인상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볼 때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항상 '어떻게?'가 문제다. '어떻게 해야 하지?' 먼저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쉬웠다면 애초에 고민 같은 것도 안 했을 것이다. 그쪽에서 먼저 다가오지 않으리라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나와 같은 성향의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큰일인데..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잖아..' 머릿속에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쌓여서 고민의 형태를 선명하게 드러낼 때쯤이면.. 이미 게임오버. 결국, 같이 있으면 어색함을 ..

안녕 소크라테스. 2020. 10. 10. 22:34

[안녕 소크라테스]_1. 감정선

A: "나 00 좋아하지는 않아요" B: "나 00 싫어하지는 않아요" 어감상 전자보다는 후자가 나아 보인다. 예를 들어 내 이름이 빈칸에 들어간다면, 그리고 우연히 내가 그 말을 듣게 된다면.. 전자는 상당히 충격적일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 거지? 아래의 글은 단순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어떤 차이가 있는 거지?' 아래는 물음에 대한 답을 내리는 과정이다. 싫음과 좋음. : '~하지 않다'와 함께 할 때. 싫어하지 않다는 건 말 그대로 싫지 않다는 것이다. 의미는 딱 거기서 멈춘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제자리에 서!' 싫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좋아함을 의미할 수는 없다. 좋아한다면, 정말 좋아한다면 좋아한다고 했을 것이다.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었을 것이다. 나도 모르게 새어 ..

안녕 소크라테스. 2020. 10. 9. 00:26

[안녕 소크라테스]_안녕 소크라테스.

기존의 문장 에세이가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문장 에세이는 규칙성 없이 포스팅 되었는데요, 이제는 규칙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매주 1회를 목표로 합니다. 요일은 정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목요일이나 금요일이 될 것 같아요. 변동 될 수 있지만요 :) 반면, 문장 에세이를 제외한 다른 카테고리는 규칙성 없이 자유롭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기분따라서 하는 느낌이 있는데.. 사실 맞습니다. 하하..포스팅의 규칙성도 부여하고 싶고 또 그러면 너무 답답한 면이 있을 것도 같아 자유로움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카테고리를 설정하게 되었어요. 카테고리는 점점 추가될 수도 있는데 일단 이번에 추가된 카테고리는 ‘안녕 소크라테스’입니다.이런 내용의 글도 소크라테스는 읽어주지 않을까..? 하는 ..

안녕 소크라테스. 2020. 10. 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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